안녕하세요 웁스입니다. 오늘도 역시 스니커즈와 함께 달려봤습니다.
오늘의 코스는 터널이 있는 코스였습니다만 GPS 기반 시스템이기 때문에 터널 내에서 GPS 가 잘 잡히지 않아 런손실이 났네요.
개선 되기 힘든 것은 알지만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보고자 합니다.
스니커즈와 함께 터널을
아래 보시는 맵은 오늘 제가 스니커즈 어플과 함께 달린 루트입니다. 해당 GPS 시그널이 망가져 이상하게 보이는 부분이 바로 터널을 지날 때 입니다.
스니커즈의 어플은 신발에 특징에 따라 최적화 된 속도가 있습니다. 터널에서는 오히려 스퍼트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이 런손실이 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이를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?
스니커즈 제안: 고속도로 구간 단속 구간
우리가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하다보면 구간 단속 구간이 나오는 경우를 종종 보게됩니다.
구간 단속은 진입시점과 탈출시점 그리고 총 거리를 계산하여 평균 속도를 계산하게 되는데요, 스니커즈도 이 처럼 터널에서는
터널 초입의 진입시점 그리고 탈출시점과 터널의 거리를 계산하여 이를 평균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.
어려운 점은 모든 지도상에 터널을 식별하고 이 구간마다 시스템에 적용하는 부분일 것입니다.
때문에 기술적으로 업데이트가 힘들다면 현장 사진 + 로드뷰 로 해당 구간에 터널이 있는 점을 인증하여 제출하면
해당구간 평균속도를 인정해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.
운영진 측에서는 일이 좀 많아지겠으나 세계 각국 산간지방에 사시는 분들까지 어플을 이용하게 하려면 꼭 필요한 업데이트라고 생각이 듭니다.
스니커즈 신발 레벨업
오늘은 신발의 레벨을 2 에서 3으로 올렸습니다.
신발 레벨업을 위해서는 경험치가 필요하며 이는 달려서 스테미나를 소모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
또한 2-> 3 레벨업을 위해서는 2$SKZ 가 소모됩니다.
스니커즈 신발의 레벨 업을 하게 되면 10개의 스탯포인트를 받습니다.
저는 현재 채굴효율을 높이는게 우선이라고 생각이 되어 10개 모두 Performance에 투자하였습니다.
스니커즈 신발 수리
오늘도 운동 후 마무리는 스니커즈 신발 수리입니다.
오늘 내구도 손실은 12 였고 수리를 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$6.28SKZ 였네요
어제는 스테미나 사용만큼 내구도가 닳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닐수도 있겠습니다
최적화된 속도로 사용된 스테미나만큼, 즉 채굴효율 만큼 내구도가 다는게 아닌가 하는 가설을 세워봅니다.
오늘도 스니커즈와 함께한 웁스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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